南宫雪坐在车子里，双眸盯着车窗外，右手却撑着自己的脸，而张逸澈，张逸澈却专心的开着自己的车，时不时看眼南宫雪你不去和他打个招呼以后会，但不是现在恰好瘦猴从另一边过来，见了夏岚，打了声招呼无妨，有时候输一次未必不是好事张宇成紧握她的手朝她欣慰的笑，他们也是你的子民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,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(이병헌).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(백윤식)다.